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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주최 DMZ 평화예술대회, 5개국 35개 도시 예술가, 학자, 활동가 130여명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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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 기자
기사입력 2019-12-02


한반도의 남북을 가르는 군사적 대치의 현장이자 분단의 상징인 대한민국 경기도 일원의 비무장지대(De-Militarized Zone, 이하 DMZ)를 평화예술의 거점으로 진화시키는 예술프로젝트 ‘평화예술 대장정’이 지난 11월 28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열린 “DMZ 평화예술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은 지난 8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DMZ의 가치를 전쟁과 분단, 대결, 금지의 땅에서 화해와 공존, 생태와 평화의 땅으로 전환하고자 베트남, 타이완,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35개 도시들을 방문해 평화를 주제로 지역 예술가, 활동가들과 만남을 가졌다.

 

 

8월 18일 청주를 시작으로 연천, 동두천, 철원, 파주 등 DMZ 접경지역과 부산, 김해, 광주, 여수, 순천 등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아픔을 겪었던 도시들, 타이페이와 호치민, 난징, 하얼빈 등 역사적으로 평화와 아픔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도시의 지역 예술가들을 찾아 각각의 나라와 도시의 시점과 관점에 따라 서로 다른 평화의제를 모았다.

 

지난 11월 28일 열린 “DMZ 평화예술대회”는 35개 도시를 거치며 모은 평화 의제를 집약하는 자리였으며, 평화예술대장정을 통해 형성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반도와 타이완, 베트남, 중국, 일본 오키나와까지 5개국 35개 도시의 예술가, 학자, 활동가 130여명이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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