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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봄꽃축제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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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성 기자
기사입력 2017-03-30

춘분이 지나고 봄기운이 물씬 풍기고 있다. 남쪽에서부터 전해오는 꽃향기 소식. 눈으로 보기전에 버써 봄은 내 코앞에 있다. 자고나면 하루가 다르게 여기저기서 꽃 봉우리 터트리는 소리가 들린다. 산수유 벚꽃 철쭉 그리고 튤립까지...각양각색 자태를 뽐내는 꽃들로 가슴이 설렌다. 설레는 가슴은 축제로 더욱 행복해진다.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봄꽃축제. 움츠렸던 어깨에, 멍들었던 가슴에 설렘을 선물한다. 혼자도 좋고 가족과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 행복하다. 경기도 봄꽃축제! 향기찾아 떠나보자.

 

▲ 에버랜드 튤립축제에서 봄을 만끽하고 있는 관람객들.    


에버랜드 튤립축제

꽃들의 천국 여기서는 당신도 꽃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지난 1992년 국내 최초로 시작됐다. 튤립 100만구를 포함해 120여만 송이의 꽃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튤립은 보통 4월~5월에 피지만 이곳에서는 3월부터 화사한 튤립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3월16일~4월23일>

 

▲ 흐드러지게 핀 양평 산수유꽃    


양평 산수유 한우축제

노란세상에 푹 빠져 한우와 행복만끽 

 

산수유는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우리에게 노란 자태로 다가온다. 산수유의 꽃말은 불멸의 사랑이다.


양평군 주읍리에는 550여년 전 조선 세조 때 하사 받은 산수유 시조목이 있는 곳이다. 또한 내리는 산수유 군락지가 있는 곳으로 봄의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산수유길을 산책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양평의 자랑인 물 맑은 한우를 만날 수 있다. 가족과 연인과 함께 가벼운 산책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4월1일~4월2>

 

▲ 산수유 축제를 즐기는 관람객들    


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

1만7000여 산수유나무가 반기는 둘레산책길 

 

수도권 대표 봄꽃축제로 발돋움한 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가 오는 4월 7일 개막해 9일까지 개최된다.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경사리 등 축제가 열리는 산수유 마을에는 100년 이상 된 고목을 포함한 1만7000여 그루의 산수유나무에서 피어난 노란 꽃물결이 봄이면 장관을 이룬다.


원적산 일대에 조성된 산수유 둘레길에서 산책을 즐기며 산수유 꽃을 관람할 수도 있다.<4월7일~4월9일>

 

▲ 경기도청 벚꽃은 매년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경기도청 벚꽃낭만산책

실망시키는 않는 우리들의 벚꽃놀이터

 

경기도청 벚꽃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감상 명소가운데 하나다. 경기도청사 일대는 도청사내는 물론 인근 팔달산과 수원화성을 뒤덮은 벚꽃으로 해마다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벚꽃 감상 명소다. 특히 1만5000개의 조명아래 펼쳐지는 밤 벚꽃 풍경이 유명하다.


도는 매년 벚꽃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종합안내소를 운영, 미아보호와 분실물 접수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하도록 했다. 생수를 무료로 공급한다.<4월7일~4월9일>

 

▲ 철쭉의 붉음 속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철쭉축제.    


2017군포 철쭉축제

철쭉에 물들고 로데오거리 나들이까지

 

군포시 철쭉축제는 오는 4월28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시는 군포시민을 포함해 전국에서 찾아올 관람객과 지역상인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행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군포철쭉축제는 도심 내 약 20만본의 철쭉 군락이 조성된 군포의 명소 철쭉동산과 인접한 철쭉공원, 시민체육광장, 산본로데오거리 등 도시 전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4월28일~4월30일>

사진9
철쭉의 붉음 속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철쭉축제.

 

▲ 지난 해 고양국제꽃박람회 신한류환희정원 모습    


2017고양국제꽃박람회

세계 꽃들이 유혹하는 매혹의 향기

 

대한민국을 향기로 매혹하는 아름다운 꽃의 대향연 2017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1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꽃과 스마트 시티 고양의 황홀한 향기’를 주제로 새롭고 화려한 꽃 축제의 신세계를 열게 된다.


오직 고양 꽃박람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세계 꽃들의 환상적인 하모니는 올해도 계속된다. 28개국 270개 화훼관련 기관·업체가 참가하여 대표 꽃들과 신상품을 전시하며 세계 화훼의 트랜드를 제시한다. <4월28일~5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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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자연이란 이런 것! DMZ 걷고 달리자

경기도 추천, 명품트래킹코스 만끽하세요!

 


‘평화누리길’은 DMZ 접경지역 4개 시군인 김포-고양-파주-연천을 잇는 총 연장 191Km, 12개 구간으로 구성된 경기도 최북단 명품 트래킹 코스다.


분단의 역사와 통일의 염원을 간직한 곳이자, 임진강과 주상절리 등 DMZ 접경지역 특유의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날로 많아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경기도는 매년 걷기행사를 각 시군별로 1회씩 연간 총 4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중 연천과 김포는 걷기행사와 연계한 자전거투어 행사를 상하반기에 1회씩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는 먼저 연천 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적벽길’을 걷는 행사가 4월22일(토) 개최된다.


임진물새롬랜드를 출발해 주상절리를 지나 동이리와 금굴산을 거쳐 돌아오는 10.5km의 순환형 코스로 운영된다.


이 코스는 둑방길을 따라 핀 벚꽃과 화산분출로 형성된 거대한 주상절리, 길에 핀 다양한 봄꽃들을 즐길 수 있다.


이어서 연천 자전거투어는 4월 29일(토) 임진적벽길에서 개최된다. 임진물새롬랜드에서 출발, 임진강변을 따라 군남홍수조절지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19㎞ 코스로,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고적한 임진강변 둑길을 따라 달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신청은 3월13일부터 공식홈페이지(www.walkyourdmz.com)에서 시작됐다. 모집방법은 걷기행사 선착순 1,300명, 자전거투어 선착순 300명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셔틀버스 이용료와 자전거대여료는 별도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완보증을 제공한다. 문의 031-956-8310(경기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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